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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로드

LA로 돌아가기 전, 기차시간이 애메~하게 남아 올드타운 역 근처에 있는 관광지 그야마로 Old Town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샌디에이고 올드타운: 멕시코와 미국의 시간이 교차하는 마을샌디에이고의 심장부에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올드타운은 캘리포니아의 탄생지로, 멕시코와 미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이곳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올드타운의 역사적 배경올드타운은 1820년대부터 1870년대까지 샌디에이고의 중심지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 정착지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멕시코와 미국의 통치 시기를 거치며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혼합된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 명소1. 올드타운 샌디에이고 주립 역사공원19세..

🌮 정통 멕시칸 타코의 매력점심을 위해 주변을 검색하다가 현지인이 운영하는 타코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이곳에서 'Kalifornia' 타코와 드라이 와인을 주문했는데, 큼지막한 고추와 치즈, 새우의 조합이 일품이었습니다. 양이 조금 부족하여 추가로 주문한 버섯 타코는 담백한 버섯에 고수와 박하 잎의 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선사했습니다.약간은 매콤한 맛과 치즈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맛있었던 캘리포니아 타코! 와인과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타코가 생각보다 양이 작아 하나더 주문! 탱탱한 버섯의 육질과 고수,박하잎의 향긋함이 더해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던 버섯타코! 한번씩 생각날거 같아요~ 고수 못 드시는 분은 빼달라고 미리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토르티야(큰 만두피같이 생긴 타코를 감싸는빵)에 김이 붙어..

## 🚋 라호야로 향하는 여정숙소로 돌아와 짐을 챙긴 후, 라호야로 향하기 위해 트램을 타고 올드타운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어서 30번 버스를 타고 약 40분 정도 소요되어 라호야에 도착했습니다. 이동 중에도 샌디에이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트램은 타기전 역근처에서 신용카드 결재가 가능하고 이곳에서 이용하는 교통카드(Pronto Card)를 이용하면 선불로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그렇게 올드타운 역으로 도착해서 여기서 또 30번 버스로 갈아탑니다버스는 승차하면서 우리나라에서처럼 결재가 가능했어요!## 🦭 라호야 코브에서의 감동적인 만남라호야 코브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풍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해안을 따라 바다사자, 기러기..

이탈리아 감성 가득한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하고, 자연과 미식이 어우러진 라호야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바다사자와의 만남, 그리고 정통 멕시칸 타코의 맛까지! 지금부터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 이탈리아 감성 가득한 아침, 하루의 시작은 Pappalecco에서~샌디에이고 리틀 이탈리에 위치한 **Pappalecco**는 이탈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이곳에서 대표 파니니와 상큼한 레몬 탄산수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디저트로는 헤이즐넛 뉴텔라 젤라또를 맛보았는데, 그 부드럽고 진한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이곳의 메뉴 입니다. 다양한 디저트와 파니니를 눈에 들어오네요매장은 그리 크진 않지만 밖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매장안에도 자리가 있어 맘에..

발보아 공원에서의 산책,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는 발보아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호텔에서 한 30분은 족히 걸어야 하는 거리에 있었는데 저는 그냥 운동삼아 걸어서 도착했어요~ 올때는 구경하느라고 체력소모로 우버택시를 이용해 호텔로 복귀했답니다. 미국에 오시면 우버택시 앱은 필수로 깔고 오세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일이 생깁니다 ~ ㅎ. 이곳은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다양한 박물관과 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거대한 복합 공간이에요. 아름다운 건축물 사이로 산책을 하면서 꽃 향기를 맡고, 예술작품도 감상했답니다. 특히 스페니시 스타일의 건물들과 넓게 뻗은 길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제가 간 날은 운 좋게도 아트뮤지엄이 공짜로 개방을 하여서, 묻따 바로 입장!! 여행을 하다보면 이..

Little Italy 탐방, 피자와 맥주 한잔의 여유 🍕미드웨이 박물관에서 감동을 잔뜩 안고 걸어서 Little Italy로 향했어요. 박물관에서 걸어서 한 2-30분쯤? 이동했어요, 점심으로는 유명한 레스토랑은... 리뷰들이 많으니 그런곳 말고 가볍게 먹을 곳을 찾다가 Landini’s Pizzeria 라는 피자집을 무작정 들어가서, 맛있어 보이는 피자 한 조각과 시원한 생맥주 한 잔! 바삭한 도우에 진한 치즈 맛이 정말 일품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냥 그런 피자 더군요.. ㅎㅎ그냥 싸고 가볍게 먹기에는 좋았어요피자를 먹고,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바로 옆 공원에서 잠시 산책도 했어요.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여행지의 공기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잔디밭에 앉아 쉬는 강아지들, 웃으며 대화..